누군가의 당연함을 모두의 일상으로
김진형
커뮤니케이션 · · 읽는 데 약 3분

누군가의 당연함을 모두의 일상으로
가족에게 돈을 보내고,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고, 일상의 비용을 결제하는 일. 한국에서 생활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익숙한 일상입니다.
하지만 같은 일을 하기 위해 누군가는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합니다. 익숙하지 않은 언어를 이해하기 위해 번역기를 사용하고, 낯선 절차를 여러 번 확인하고, 잘못 처리될까 걱정하며 주변에 도움을 구하기도 합니다.
▲ 낯섦의 비용
크로스이엔에프는 이처럼 낯설다는 이유로 감당해야 하는 보이지 않는 부담을 ‘낯섦의 비용’이라고 부릅니다. 반복되는 수고와 불필요하게 소비되는 시간,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느끼는 걱정까지. 우리가 줄이고자 하는 것은 이주 외국인의 일상 곳곳에 존재하는 이러한 비용입니다.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객이 한국 생활에 익숙해지기만을 기다리지 않습니다. 고객이 서비스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서비스가 고객의 생활을 이해하고 먼저 바뀌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사람의 적응보다, 서비스의 변화가 먼저’ 이것이 우리가 서비스를 만드는 기준입니다.
▲ 끝까지 되는 서비스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이해하고, 자신의 판단으로 선택하며, 원하는 일을 실제로 마칠 수 있도록. 이용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거나 문제가 생겼을 때도 해결의 경로가 끊기지 않도록. 단순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과 그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일을 끝낼 수 있는 것은 다릅니다.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뿐 아니라, 그 선택이 실제 결과로 이어지는 순간까지 살피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되는 서비스’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입니다.
▲ 생활의 동등함
그렇게 우리가 궁극적으로 만들고 싶은 것은 ‘생활의 동등함’입니다. 모두가 같은 방식으로 생활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언어와 문화, 생활환경이 다르더라도 누구나 필요한 서비스를 이해하고, 스스로 선택하며, 자신의 일상을 꾸려갈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합니다.
이주 외국인에게 특별한 생활을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당연한 생활이 그들에게도 당연한 일이 되도록 하는 것. 이것이 크로스이엔에프가 지향하는 변화입니다.
우리가 해결하려는 문제는 때로는 작고 사소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반복해서 도움을 구하지 않아도 되는 일, 더 이상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일, 이제는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일이 됩니다. 그 작은 변화들이 쌓이면 한 사람의 일상이 달라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크로스이엔에프는 앞으로도 같은 질문을 던지겠습니다. 우리가 만든 서비스는 고객의 불편을 실제로 개선했는가. 고객은 원하는 일을 스스로 끝낼 수 있었는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고객의 일상에서 찾고, 부족한 부분을 끊임없이 바꿔나갑니다.
낯섦이 더 이상 일상의 비용이 되지 않고, 누구나 필요한 일을 자신의 힘으로 해낼 수 있는 생활.
누군가의 당연함을 모두의 일상으로 만드는 것. 그것이 크로스이엔에프가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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